드디어 입습니다.

20대 후반인데요.. 태어나서 첨으로 비키니 입습니다.ㅎ

첫 비키니로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은데요..

사장님의 친절한 상담에 더욱 잘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.

제가 이것저것 막 물어봐도 정성스럽게 답변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.

이모가 여기 비키니 이쁜거 만타고 여기서 꼭 사라고 하셨거든요..

제가 키는 171 이고, 상체 55( 80 A)입니다.  하체...아... 하체비만...... 66반??정도 됩니다.

피부 까무잡잡.....;;; 좋게 말하면 콜라병(지인들 왈).. 나쁘게 말하면 신체불균형....ㅠㅠ

그래서 무슨 옷을 사도 항상 상체 하체 따로따로...ㅠㅠ 원피스도 밑에가 퍼지는 스타일만...ㅠㅠ

그래서 이번에 살 때도 비키니 사이트 안 가본데가 없을 정도로 마니마니 눈빠지게 찾았다는...ㅠㅠ

근데 여기서 딱! 요걸 찾은거져... 그냥 눈에 들어왔어요.

이 사이트를 제 주변 친구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제가 마니 물어봤다는....ㅎㅎ

남자들한테도 보여주고 골랐다는..ㅋㅋㅋ

우선 사장님께서도 요거랑 틱톡?이랑 추천해 주셨는데, 요것이 더 이쁠 것 같애서 이거 샀어요.

본 후기 들어갑니다.ㅎ

일단 가슴이 빈약한 관계로 마니 걱정을 했어요. 제가 M 사이즈를 샀는데,

가슴둘레가 일단 S 를 샀으면 딱 좋았겠다...싶은... 제가 가슴은 정사이즈A인데, 가슴둘레가 좁아? 얇아?서

M은 아주쪼꼼 큰 것 같아요..그래서 수선집가서 후크 고리를 안쪽으로 하나 더 만들었어요..

그랬더니 딱 좋더라구요..ㅎㅎ

 하의는... 역시나..엉덩이 살들이....ㅋㅋㅋ 사이즈 자체도 작더라구요.. 뭐랄까..손바닥만한것이....ㅎㅎㅎㅎ

근데 은근 섹시해보인달까.... 그래서 하체는 랩으로 가리거나 핫팬츠를 입어볼까 생각중입니다.

같은 블랙 핫팬츠로 코디했더니 이쁘더라구요.. 청색은 발랄해보이고..ㅋㅋ 전 어쨋든 올블랙.ㅋ

거기다가 보석이 마~~~~~~니 박힌 뮬을 신어줬더니 이건 뭐.. 섹시하다고....

몸이 섹시하단게 아니고 음..... 전체적으로 분위기? 비키니가 가슴골이 파진 모양이 아닌데,

되게 섹시해보인다고 하더라구요. ㅋㅋㅋ 남자들 4명 모두 이거 선택.ㅋㅋ

아........모델분이 글래머라서 요사진보고 요 비키니를 추천해준 것도 있지만 비키니 자체가 야하대요.ㅋㅋㅋ

주변에서 너는 입지 말라며...극구 말리더라는.ㅋㅋㅋ

암튼, 사진 후기 올리고 싶었으나 몸이 비루한 관계로.ㅎㅎㅎ

잘 입을 것 같구요... 단골 되고 싶네요. 이모가 여기서 사라고 한 이유를 알겠음.ㅋㅋㅋ

언니들도 이쁜 거 잘 고르시고~,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.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