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양여자들 마르고 빈약해도 당당하게 와이어없는 거 입는게 어찌나 이뻐보이던지...
그래서 이번엔 저도 과감히 와이어없는 거 입어보자해서 주문했어요.
저 빈약한 80A예요. 물론 컵이 남는;;;;
근데 패드넣고 러플까지 달려 있으니까 그리 없어보이지 않아요.
나름 빨간색이 포인트도 되고, 러플이 잔잔하니 전혀 심심해 보이지 않아요.
아주 맘에 들어요. 여성스럽고 예쁘고^^
근데 이건 워터파크나 수영장보단 바다에서 입어야 확 살것같긴해요.
그리고 팬티가 약간 작긴한데, 아무래도 서양수영복 스탈이라 그런가봐요.
대부분 외국에서 산 수영복은 이것보다 작기도 하더라고요ㅜㅜㅜ
그래서 비키니 라인 정리를 잘해주어야 할듯ㅋㅋ
아님 반바지를 하나 장만해서 같이 입어야지 약간 활동할 때 불편할 것 같아요.
여튼 가을에 유럽으로 허니문갈때 입으려고 장만한 건데 기대가 만땅!!!!
바닐라비키 번창하세요~~~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