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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키 : 남자 173 여자 161
● 즐겨입는 의류 사이즈 : 남자상의- 95 / 여자상의- 통통사이즈

지극히 흔남흔녀인 저희 부부의 페이븐 래시가드 착용후기입니다. 다음달 가족여행을 위해 주문 후 딱 하루만-심지어 대전으로!-에 도착한 래시가드 착용샷입니다.
래시가드 특성상 전신이 밀착되는 특징이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어제 물에 들어가보니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. 본의 아니게 몸매를 드러냈으나 밀착된 래시가드 덕분에 아가씨 몸매가 된 와이프는 시부모님 앞임에도 불구하고 선글라스까지 끼고 저리 팔짝뛰며 좋아했답니다.(초상권 침해를 걱정할 필요없는 사진 투척 잼)

함께 구매한 32개월 딸래미의 키즈수영복이 더 이쁜건 함정!배가 톡 튀어나온 저희 딸래미는 93센치에 14.2kg의 우월한 몸매임에도 M사이즈를 소화했습니다.(수영모는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)

보통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썩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냥 입어보기 마련인데(남들도 똑같이 당해보라고) 디자인이며 몸매보정이며 매우 마음에 드네요. 바닐라비키 추천합니다♡